SNS에서 화제가 된 노브라 동탄룩 주인공 강인경이 돌출 부위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끌어씁니다.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강인경, 모든 남성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그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강인경은 파격적인 수위의 맥심 화보 여러 권을 손에 들고 등장해 "이것 때문에 잡혀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규진은 "출생 1997년 7월 29일, 만 26세. 키가 155㎝, 발 사이즈 200㎜"라며 "2020년 2023년 9월호 맥심 표지 모델을 해서 완판 시켰습니다. 인스타 팔로워가 313만명입니다.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청순한 얼굴로 찍는 화보마다 완판 대란을 일으킨다"며 그를 소개했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뭘 잘못해서 오신 거냐. 이런 식으로 하다가 우리 맥심하고 자매결연 맺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강인경은 "인스타 팔로워가 313만명입니다. 주작했냐"는 질문에 "운이 좋았습니다. 되게 위험한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 운이 좋게 계정이 안 날아가서 313만명까지 오게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본인도 위험하다는 거 알고 올리는 거냐"는 질문에는 "일단 올린다"고 답한 뒤 "왜 그렇게 위험한 짓을 하냐"는 질문에는 "관심받는 거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팔로워가 313만명인 비결이 어그로를 잘 끌어서냐. 어떤 어그로냐"는 질문에 "맞습니다. 최근에 동탄룩 유행했지 않나. '내가 나설 차례구나' 하고 바로 옷을 입고 직원들이랑 가서 찍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진은 "그 옷을 입고 안에 속옷을 안 입고?"라고 물었고, 강인경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탁재훈은 "그게 계정에 올라와 있었냐"며 관심을 보였고, 강인경은 "지금도 올라와 있다"며 휴대전화를 건넸습니다.
그러자 탁재훈은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신규진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실루엣을 보며 "포인트가 하나 있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뾰루지가 뭐가 하나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인경은 "그런 시선들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아닙니다. 익숙합니다. 오래 일하다 보니까. 6년 정도 일했습니다. 아직 어려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라비아 모델 중에서는 톱"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